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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현대인 고질병 허리디스크…비수술적 추나요법으로 개선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11-07 1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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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선 원장 (사진=삼대국민한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허리디스크는 장기간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스마트 기기의 활용이 잦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잡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허리디스크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19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났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서는 허리디스크 및 목디스크 환자 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4.8%로 집계됐다.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추간판)가 탈출된 증상으로, 명확한 질환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이다. 추간판은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요통, 방사통 등의 통증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이다. 허리를 중심으로 엉치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심해지면 앉거나 걸을 때도 극심한 통증을 보이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단순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이 힘들 만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증상 초기라면 외과적 수술 없이 비수술적, 비침습적 치료법인 추나요법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가 관건이다.

추나요법은 손가락과 손바닥을 통해 각기 다른 질병 양상에 따라 힘이 가해지는 방향과 세기를 조절해 본래의 위치를 벗어나거나 손상된 뼈와 관절 조직 치료 및 경락과 기혈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내부 장기 및 순환 장애로 인한 질환을 바로 잡아준다.

삼대국민한의원 임채선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추나요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작용 사례들도 보고되고 있는 만큼 추나요법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해 숙련된 노하우를 보유한 한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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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추나요법 부작용을 보고한 한의계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뇌경색, 경추골절, 뇌경막파열, 두개강내 저혈압, 경추 완전 탈구, 후종인대 파열, 인두후방 혈종, 추간판 탈출증, 추간판 탈출증의 심화, 양측 하지의 통증 및 감각이상, 근력저하, 회음 주변부위의 감각이상, 배변 및 배뇨기능 장애 등의 복합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마미증후군 등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기치료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는 여성 환자를 위한 여성 한의사,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해부학적 지식과 한의학적 치료 병행이 가능한 양-한방 복수 면허 의료진이 상주해 있는 의료기관도 있는 만큼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조기에 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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