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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깊은 잠 잘 자면 불안증 줄어든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11-07 08: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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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불안증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불안증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Nature Human Behaviour'지에 밝힌 18명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잠 못 드는 밤이 불안증 발병 위험을 30% 가량 까지 높일 수 있는 반면 깊은 수면을 잘 취하는 것은 불안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RI 검사결과 잠을 못 자는 밤이 지난 후 불안증과 스트레스를 강화하는 것으로 이전 연구결과 나타난 바 있는 뇌 속 내측전전두피질이 불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영역들내 뇌 활성이 감정 처리와 연관이 있으며 잠을 못 자는 밤이 불안도를 최대 30% 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잠을 푹 잘 경우 불안도가 정상으로 낮아지고 이 같은 불안도 감소는 깊은 서파 비REM 수면 시간이 긴 사람들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한편 연구팀이 이 같은 결과를 재확인하기 위해 2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고 30명을 대상으로 추가 연구를 한 결과 밤중 깊은 수면을 더 많이 잔 사람들이 다음 날 불안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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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라인 조사 결과 수면의 질과 양이 다음 날 불안도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잠을 못 잘 경우 뇌가 충분한 휴식 없이 정서적으로 가속 페달을 과도하게 밟고 있는 것과 같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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