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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둘레 90센티 이상 남성과 85센티 이상 여성 치매 발병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11-06 08: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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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둘레가 남성의 경우 90센티미터, 여성의 경우 85센티미터이거나 이보다 더 큰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생후반기 허리 둘레가 아시아 고령자들에서 치매 발병 위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고대구로병원 유혜진 교수팀이 '비만학'지에 밝힌 65세 이상 총 87만2082명을 대상으로 2009-2015년 사이 혹은 치매 발병시까지 추적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허리 둘레가 남성의 경우 90센티미터, 여성의 경우 85센티미터이거나 이보다 더 큰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이 현저하게 높았으며 이 같은 연관성은 연령과 체질량지수, 혈압, 콜레스테롤, 간 건강과 일부 다른 생활습관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유지됐다.

또한 저체중인 사람들도 치매 발병 위험이 약간 더 높았지만 이는 다른 동반질환과 생활습관 인자를 보정한 후에야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인의학, 비만과 치매를 다루는 의료진들은 고령자에서 비만 연관 치매에 대해 접근시 반드시 허리 둘레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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