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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해외유입 가능성 높은 16종 감염병 진단체계ㆍ방역체계 구축해야”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11-05 06: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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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차단 위해 일차의료기관서 사용할 감염병 진단 시스템 제공 등 필요성 제기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해외에서 유입돼 공중보건학적 문제가 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에 대해 진단체계와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임재형, 권혜윤, 이진수)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서유빈)는 질병관리본부 '주간 건강과 질병' 최신호에 '해외유입 가능 주요 감염병 16종의 진단 및 관리ㆍ대응체계 구축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가까운 미래(20년) 국내에서 중요한 공중보건 위협을 야기할 수 있어 국가차원 대비가 필요한 감염병을 모색했고 이중에서 국내 발생 보고가 없거나 극히 드문 비법정감염병 중 국내 유입 가능성과 전파정도, 치명률 등을 고려해 우선대비가 필요한 16종 감염병을 선정했다.

16종 감염병은 크리미안콩고출혈열, 에를리히아증, 엘리자베스킹기아 감염, 인위반충증, 하트랜드 바이러스병, E형 간염, 림프구 맥락수막염, 니파 바이러스 감염, 북아시아 진드기열, 마비저, 이 매개 재귀열, 리프트밸리열, 세인트루이스 뇌염, 타히나 열, 진드기 매개 재귀열, 그리고 선모충증이다. 이 중 크리미안콩고출혈열과 리프트밸리열은 2020년 1월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16개 감염병에 대한 기본 특성분석과 진단 및 신고기준 파악을 통해 국내 진단체계를 점검했다.

우선대비가 필요한 감염병에 대한 국내외 진단체계에 대해 검토했다. 기관별 진단 가능수준에 따른 실험실 진단 체계를 검토한 결과, 일차의료기관에서 확인진단 가능한 감염병(E형 간염, 엘리자베스킹기아 감염, 인위반충증, 마비저, 선모충증), 의료기관에서 추정진단 가능한 감염병(에를리히아증, 이 매개 재귀열, 진드기 매개 재귀열),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할 수 없는 감염병(크리미안콩고출혈열, 하트랜드 바이러스병, 림프구 맥락수막염, 니파바이러스감염, 북아시아 진드기열, 리프트 밸리열, 세인트루이스 뇌염, 타히나 열)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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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감염병 특이증상은 명확치 않아 최초발견 및 유행인지는 실험실 진단을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다.

연구팀은 “국외에서 유입이 가능한 감염병을 초기에 차단하기 위해 일차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감염병 진단 시스템을 제공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 감염병의 면밀한 감시로 우선대비가 필요한 감염병에 대한 진단법이나 대응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주기적인 평가와 필요한 추가 대응책 마련도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초동 대처가 신속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심환자의 선별, 그리고 빠른 진단이 필수”라며 “현재 부족한 실험실 진단 부분에 대한 보강과 임상현장에서 의심환자의 선별을 위해 임상 증후군, 방문지역, 위험요인 등에 기반한 선별 시스템의 도입 설계의 고려가 필요하다. 빠른 진단을 위해 각 해당 부처, 민관의 연계, 해외 검사실과의 공조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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