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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표원, 폭발 위험 높은 단전지 판매·사용 금지 권고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19-11-05 06: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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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지 불법 판매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단전지(18650)와 AA건전지(맨 우측) 실물 비교 (사진=국가기술표준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정부가 전자담배 충전용 등으로 시중에 불법 유통되고 있는 폭발 위험성이 높은 단전지를 판매금지 및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폭발 위험성이 높은 단전지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서 판매가 금지되고 있음에도 소비자에게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구매해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

단전지는 보호회로가 없어 충전·방전의 한계가 제어 되지 않아 사용 중 폭발 할 수 있고 보관 중 열쇠 등 금속물질의 접촉으로도 폭발할 수 있어 일반 소비자가 취급하기엔 매우 위험하다.

또한 단전지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행위는 KC인증을 받지 않은 전기용품을 판매한 것으로 간주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기표원은 불법 단전지 판매 행위에 대해 시도지사와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는 단전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을 즉시 중시하고 단전지 판매 매장을 발견하면 국민신문고 또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 동영상은 소비자의 단전지 취급에 대한 위험성과 판매 사업자의 단전지 판매에 대한 위법성으로 구성되며 유튜브, 제품안전관리원, 제품안전정보센터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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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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