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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죽상경화증 치료의 새로운 타겟 밝혀져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
입력일 : 2019-11-02 17: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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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식세포 내 특정 단백질이 많아지면 죽상경화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

대식세포(macrophage) 안의 특정 단백질이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영국 셰필드대학 감염 면역 심혈관질환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쥐 및 사람 샘플을 이용한 실험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대식세포는 조직 재생 및 면역 등에 관여하는 세포로 그 안에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크기가 큰 거품세포(foam cell)로 바뀌어 동맥 벽에 쌓이고 동맥을 막는다.

연구팀은 대식세포 내 TRIB1(Tribbles Pseudokinase 1)단백질과 죽상경화증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간의 질환을 가진 쥐 모델을 이용했고 코호트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TRIB1이 많을수록 특정 수용체가 늘어나 대식세포의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증가해 죽상경화증을 유발했고 유전자 발현 억제를 통해 TRIB1 양을 줄이면 죽상경화증 발병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특정 세포의 단백질 발현이 어떻게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지 밝혀낸 첫 연구”라고 강조하며 죽종(atheroma) 내 대식세포의 TRIB1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죽상경화증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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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ericoh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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