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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올해만 상조업체 54곳 등록 취소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9-10-31 0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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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현재 86곳 집계
▲등록업체 변경 추이 (그래프=공정거래위원회 제공)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올해 3분기까지 상조업체 54곳이 등록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2019년도 3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11개 사에서 총 14건의 등록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9월 말 현재 등록된 상조업체는 총 86곳으로 지난해 말 140곳에서 54곳 줄었다.

3분기 중 보훈라이프가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 계약 해지를 사유로 등록 취소됐고,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로 새롭게 등록한 업체는 없었다.

해당 기간 중 유토피아퓨처가 자본금을 증액했으며, 교원라이프 등 3개사가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 등을 추가 ‧ 변경했다.

또한 퍼스트라이프 등 7개사에서 대표자, 주소 등과 관련된 변경사항 9건이 발생했다.

이에 공정위는 “상조 소비자는 가입 업체의 영업 상태와 본인의 가입 등록 사실 및 선수금 보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상조 찾아줘’ 누리집을 통해 상조업체의 영업 상태, 선수금 납입 내역, 선수금 보전 현황 등을 한 곳 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조업체 폐업 시(등록 취소·말소 포함) 선수금 보전 기관에서 소비자의 주소 ‧ 연락처로 폐업 사실 및 소비자 피해 보상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므로, 소비자는 주소 및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상조업체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

폐업(등록 취소·말소 포함)한 상조 업체의 소비자는 자신이 납입한 금액의 50%를 피해 보상금으로 돌려받는 대신 기존에 가입했던 상품과 유사한 상조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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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할부거래법 위반 행위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이 발생하면 해당 업체를 엄중 제재해 소비자가 양질의 상조 서비스를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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