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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음주와 작은 뇌의 연결고리 밝혀졌다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
입력일 : 2019-10-30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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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적 요인이 과도한 음주와 작은 뇌의 공통 원인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

유전적 요인이 과도한 음주 경향과 작은 뇌의 공통적인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국의 워싱턴대학(Washington University) 및 듀크대학(Duke University) 연구팀이 ‘Biological Psychiatry’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총 242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듀크 신경유전 연구(서로 다른 음주 습관을 가진 쌍둥이 및 쌍둥이가 아닌 형제자매 대상 연구), 인간 커넥톰 연구(사후 기증된 뇌의 유전자 발현 분석 연구), 십대 알코올 연구(음주 경험이 없는 십대 대상 연구) 등 세 개의 뇌 영상 연구를 기반으로 총 2423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음주량이 많을수록 감정, 회상, 보상,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배외측 전전두피질(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과 뇌섬(insula)의 회색질 양이 적었고 이 둘 모두 특정한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연구팀은 “과도한 음주 위험을 평가할 때 유전적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이 유전적 요소가 관여하는 다른 물질들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ericoh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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