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핵산나노물질로 항암면역 증강 실마리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10-30 15:29:08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암세포만 골라 면역세포 활성화시킬 생체분자 활용한 복합물질 개발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국내 연구진이 우리 몸이 가진 면역세포의 항암능력을 증강시킬 핵산 복합물질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부경대학교 곽민석 교수·영남대학교 진준오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로 작용할 단백질 조각과 면역 세포를 자극할 핵산물질 등 생체분자들로 복합물질을 합성, 생쥐에 전달해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병원균 등 외부침입에 대비해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암세포를 공격하려는 면역항암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정상세포가 아니라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면역항암치료의 중요한 과제이다.

세포핵에 존재하는 핵산인 DNA는 유전정보를 저장하여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유전물질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서열 특이적인 결합 특성으로 인해 나노구조물의 구성단위 또는 약물전달체로의 활용 가능성도 주목받아 왔다.

연구진은 구(球)형으로 자가조립되는 지질 DNA에 암세포 인식력을 높일 단백질 조각과 면역증강 효과가 있는 DNA 조각을 탑재한 복합물질을 제작했다.

나아가 이렇게 만들어진 복합물질의 항원 특이적인 면역반응과 항암효과를 동물 암 모델을 이용하여 검증했다.


로또
흑색종에 걸린 생쥐모델에 투여한 결과 면역세포가 증식하는 것과 염증성 단백질이 분비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생쥐의 흑색종 및 상피세포암종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관찰했다.

사용된 복합물질은 DNA 조각을 이용해 서열을 조율할 수 있다는 것 외에 생체 내에 존재하는 DNA 조각, 지질 사슬 등을 사용함으로써 생체적합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항원 펩티드가 잘 알려져 있는 암에 대한 항암 연구는 물론 백신 개발을 위한 힌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및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약학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컨트롤드 릴리즈(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지난 19일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