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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단속 건수 1년 사이 3배 증가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0-24 0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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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단속 건수 1위, 경북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최근 2년간 운전자 안전띠 미착용 단속 건수는 17년도 79만 건에서 18년도 40만 건으로 2배 가까이 줄어드는 반면,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단속 건수는 17년도 1만 건에서 18년도 3만 건으로 3배 증가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안전띠 미착용 단속 현황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안전띠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생명줄 역할을 한다. 그런 의미로 지난해 9월 28일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뒷좌석을 포함한 전좌석 안전띠 의무 착용이 시행되었다.

지난해, 지역별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단속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3만 건 중 경북이 36%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전북이 22%, 강원이 13% 순으로 많았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한 안전띠 착용여부별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수 1위 역시 경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9월까지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단속 건수는 24,016건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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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혁 의원은 “운전자 안전띠 착용은 자리를 잡아가지만, 뒷좌석 안전띠 의무 착용은 아직 정착이 덜 된 측면이 있다”며 “경찰이 더 적극적인 자세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실시와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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