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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셀룰라이트 축소하는 ‘크라이오테라피’, 원리 및 효능‧주의사항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9-10-23 17: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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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가스를 분출 특수 설계된 원통에 –180도 온도에 신체를 3~4분 가량 노출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두꺼운 외투로 몸매를 가리기 쉬운 가을과 겨울은 몸매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옷차람이 가벼웠던 봄, 여름과 달리 노출을 할 일이 적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찌고 봄이나 여름부터 다급하게 몸매관리를 시작하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계절에 따른 체중변화는 결국 기초대사량 저하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단기간 체중증량과 감량의 반복은 근육량은 감소하고 지방량은 증가하는 현상을 초래하는데 그 결과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들며 물만 마셔도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는 것이다.

건강한 체중 유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바쁜 현대인이 운동을 위해 무한정 시간을 내기란 사실상 불가능이나 다름없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크라이오테라피’다.

크라이오테라피란 질소가스를 분출하도록 특수 설계된 원통에 들어가 -180도의 저온에 신체를 3~4분 가량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짧은시간 동안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것이 주요 원리로 셀룰라이트 감소 외에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만성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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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경선 대표원장 (사진= 비앤비성형외과 제공)

이처럼 단시간에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운동 후 재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시술로 손꼽히고 있다.

그렇다면 크라이오테라피를 경험하기 전 주의해야 할 부분은 없을까?

해당 프로그램은 극 저온에 신체를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을 앓고 있는 혈관질환 환자들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갑작스럽게 찬 공기에 노출될 경우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되면서 혈압이 상승,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비앤미성형외과 송도점 황경선 대표원장은“-180도라는 수치를 보고 동상을 걱정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 2~4분이라는 짧은 시간만 노출되기 때문에 동상에 의한 조직손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몸매관리를 방심하기 쉬운 가을,겨울철 체중조절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눈 여겨 볼만한 방법이지만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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