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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경기도내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1만109㎞ 달해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0-18 1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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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비중 안양시 90%, 동두천시 84.9%, 안산시 81.1%, 의정부시 78.5%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경기도내 2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관로가 1만109㎞에 달했으며, 지반침하는 2014년 17건에서 2018년 149건으로 약 9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하수관로 노후화 및 개선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20년 이상 된 노후하수관로는 총 연장 2만8640㎞의 35.3%에 달하는 1만109㎞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가 가장 비중이 높은 지자체는 안양시 90%(총 연장 662㎞ 중 596㎞)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동두천시 84.9%(총 463㎞ 중 393㎞), 안산시 81.1%(1,664㎞ 중 1,350㎞), 의정부시 78.5%(522㎞ 중 410㎞), 고양시 76.3%(1820㎞ 중 1388㎞), 양주시 74.3%(743㎞ 중 552㎞)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반침하의 가장 직접적이고 주요한 원인은 하수관로 노후화에 의한 것이었다. 경기도내 씽크홀 발생은 2014년 17건에서 2018년 149건으로 약 9배가 급증했다. 2019년 9월 현재 발생한 지반침하는 85건으로 나타났다.

전혜숙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하수관로 노후화였다”고 밝히며, “경기도내 지반침하가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노후화된 하수관로 정비 등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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