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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대 합격생, 등록포기 5년간 1770명에 달해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19-10-18 06: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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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대비 비율 간호대 49.1% 가장 높아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최근 5년간 서울대 합격을 하고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이 177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공개한 2014~2019학년 서울대 등록포기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15년엔 등록포기가 317명, 2016년 346명, 2017년 386명 순으로 확대되다 2018학년 357명으로 줄었으나 2019학년 364명으로 다시 늘었다.

명수로만 따지면 2019년에는 공대가 109명으로 가장 많았다. 농생대는 60명, 사범대는 55명 자연과학대는 33명 간호대는 30명, 치의학은 17명, 수의대는 9명, 자유전공은 5명, 경영대와 음대는 각각 3명으로 나타났다. 미대와 의대에서는 등록포기가 없었다.

반면 모집인원 대비 등록포기 비율로 비교했을 때 비율이 높은 학과는 대부분 자연계열이었고 간호대가 47.6%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치의학 37.8%, 수의대 22.5%, 농생대 20.2%, 사범대 17.6%, 공대 13.9%, 자연과학대 13.1%, 생활대 11.2%, 인문대 5.8%, 자유전공 4.1%, 사회과학대 3.3%, 경영대 2.2%, 음대 2% 순으로 이어졌다.

최근 5년간 비교했을 때도 자연계열의 등록포기가 가장 높았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합산했을 때 공대는 612명의 등록포기가 발생했다. 그 뒤로 농생대 323명, 자연과학대 193명, 사범대 165명, 간호대 155명, 치의학 72명, 생활대 60명, 인문대 50명, 자유전공 47명 수의대 41명, 사회과학대 40명, 경영대 8명 음대 4명 순이었다.

등록포기 비율로 살펴보면 2019년 등록포기 비율과 마찬가지로 간호대가 49.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치의학 32%, 농생대 21.8%, 수의대 20.5%, 공대 15.7%, 자연과학대 15.4%, 생활대 11.2%, 사범대 10.6%, 자유전공 7.6%, 인문대 3.6%, 사회과학대 2.2%, 경영대 1.2%, 음대 0.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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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에 전 의원은 “이공계열 합격자들의 등록포기가 매년 계속해서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전문가들은 의대 선호에 따른 타대학 의대진학을 위한 등록포기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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