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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국감현장] 최도자 의원 “영리업무 겸직한 대한적십자 직원 처벌 없어”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19-10-15 2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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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제주혈액원 직원 13명 다단계 판매…1명만 경고 받아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대한적십자사 직원은 영리업무 겸직을 할 수 없음에도 직원이 30명인 제주혈액원에서 전체 직원의 3분의 1이 넘는 직원이 다단계 판매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전체 직원이 30명인 제주혈액원에서 직원 13명이 다단계 판매원으로 등록돼 영리활동을 했다”며 “그러나 모두 무혐의로 처벌을 받지 않았고 1명만 경고를 받았는데 이러한 징계가 옳았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은 “징계가 경미했다고 생각하고 이런 일은 일어나면 안됐다”며 “우리나라가 다단계로서 법을 금지 하고 있으나 어떤 다단계는 법으로서 오케이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직원들이 그 오케이 다단계에 들어가 감사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회장님께서 그렇게 혼동하고 있으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아니냐”며 “다시 감사하고 그 결과를 의원실로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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