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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대문경찰서 야간근무 경찰관 5명 중 4명 이상 건강 이상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10-14 09: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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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서대문경찰서 야간근무 경찰관의 건강 이상자 비율이 서울내 경찰서 중 가장 높았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서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내 경찰서 중에서 야간근무 경찰관의 건강이상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대문경찰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난해 특수건강검진을 받은 서울청 야간근무 경찰관은 총 1만 172명으로, 요관찰 또는 유소견 진단을 받은 건강이상자는 6,020명, 전체의 59.2%였다.

본부와 기동대, 직할대를 제외한 31개 경찰서 중에서 건강이상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경찰서는 82.4%의 서대문경찰서다. 5명 중 4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2017년 16위에서 지난해 1위로 건강이상자가 급증했다. 뒤이어 동대문경찰서 82.0%, 방배경찰서 81.3%, 종로경찰서 79.5%, 서부경찰서 78.9%였다. 건강이상자 비율이 서울청 평균인 59.2%보다 높은 경찰서는 전체 31개 중 21개(67.7%)로, 경찰서 3개 중 2개는 서울청 평균보다 높았다.

2017년 대비 2018년 건강이상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25.9%p 증가한 동대문경찰서였고, 서대문경찰서 24%p%, 성북경찰서 16.5%p%, 종로경찰서 16.4%p%, 마포경찰서 16.3%p% 순으로 많았다.

소 의원은 “경찰은 위험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만큼, 일상에서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에 대한 조직 차원의 각별한 지원과 관리가 요구된다”며 “전국 모든 야간근무 경찰관이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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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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