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머크, 경영구조 ‘새퍼즐’ 작업…일부 직원 GC녹십자로 전환배치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0-14 06:07:1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독일 제약사이자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가 최근 글로벌 경영구조 개편안에 착수하고 있다.


이번 개편안의 주요 핵심 사항은 비주력사업은 축소하고 머크가 내세우는 스페셜티케어 의약품에 더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머크의 스페셜티케어는 3개 의약품이 있다. 면역항암제인 바벤시오주(성분명 아벨루맙),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마벤클라드(성분명 클라드리빈), 난임치료제인 퍼고베리스펜주(성분명 폴리트로핀알바)가 해당된다.

머크 관계자는 “일반의약품(GM)을 비롯해 여러 사업부에서 구조조정 개편작업의 착수했다”면서 “이번 개편안은 머크의 글로벌 전략에 따른 조치로서 여러 직원들을 희망퇴직 시키는 것이 아니며 국내 제약사인 GC녹십자와 이력조건이 맞으면 전환배치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왜냐하면 머크가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인 ‘글루코파지’를 GC녹십자와 국내 판매 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라며 “해당 분야 직원들에게 무조건적인 희망퇴직이 아닌 전환배치 등의 여러 선택지를 두고 의논한 것이다”고 전했다.

사실 머크는 최근까지 ‘외국인투자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는데 이러한 갑작스런 소식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시장에서 말 못하는 고충도 많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닥터수
미국계 제약회사인 한국화이자제약도 몇 년 전 일반의약품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작업이 이뤄졌는데 많은 인원이 희망퇴직을 하고 다른 제약업체에 전환배치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머크와 화이자 뿐만 아니라 여러 다국적 제약사가 국내 제약사보다 구조조정 개편에 더 유연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경영진들은 본사의 지침을 따르는 입장이 강해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데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희망퇴직을 겪게 되면 법률적으로 자기 의사에 따른 희망퇴직이기 때문에 부당해고로 인정받기가 어렵다.

이에 업계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에 근무 중인 국내 직원들이 희망퇴직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본사에서 한국의 조직문화에 먼저 관심을 가져줘야 하며 향후 자기개발을 위한 역량강화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BMS
산업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