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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썹ㆍ입술 반영구, 가을철 민낯 연출법 ‘뜬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9-10-10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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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과 눈동자, 피부 컬러 등 고려해야
▲반영구화장은 메이크업의 효과를 지속시키는 의료시술로 화장을 하지 않고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이다 (사진=리앤채움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아몬드 메이크업, 뉴트로 메이크업, 가을을 맞아 색조 메이크업의 시즌이 시작됐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계절마다 그에 맞는 메이크업을 따라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들은 계절 메이크업의 대안으로 눈썹이나 입술 반영구 시술을 찾는다. 사람의 눈썹과 입술은 첫인상이나 분위기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지만 내 얼굴에 잘 어울리는 모양과 컬러를 선택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절에 맞는 민낯 메이크업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

눈썹, 아이라인, 헤어, 입술 등의 반영구 문신은 화장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인상 연출을 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땀과 물에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아 지속력이 매우 높다. 인상을 부드럽게 혹은 또렷하게 개선하고 싶거나 메이크업을 보다 더 간편하게 하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은 반영구 시술이다.

과거에는 문신이라는 시술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컸을 뿐만 아니라 시술 시 겪게 되는 통증과 부자연스러움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짱구눈썹, 갈매기 눈썹이 아닌 개인의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과 눈동자, 피부 컬러 등을 고려해 다양한 톤의 색상을 조합하여 최대한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때문에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시술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뷰티 관련된 이슈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키워드가 됐다.

눈썹은 이목구비 못지 않게 중요한 얼굴의 지붕과 같은 부분이다. 눈썹이 달라지면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진다. 모나리자와 같이 눈썹이 없는 내 얼굴을 상상해 보면 눈썹이 인상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반영구 눈썹문신 시술은 개인의 눈썹 특성을 파악하여 얼굴형, 이목구비, 골격 등에 맞춰 눈썹 털을 한 올씩 떠서 자연스럽게 명암을 표현한다. 3D 마이크로 엠보 기법의 경우 입체적인 눈썹 털의 질감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 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개인의 얼굴 특징과 최신 트렌드를 적용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기존 눈썹문신에 비해 거의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워 일반 여성들은 물론 연예인이나 남성들도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립스틱을 바른 여성과 립스틱을 바르지 않은 여성을 비교했을 때, 립스틱을 바른 여성에게 시선을 약 7초 가량 더 집중시킨다는 통계 결과가 있다. 눈썹이 얼굴의 지붕과 같은 역할을 했다면 입술은 인테리어라 할 수 있다. 입술 색깔에 따라 얼굴의 분위기를 다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진정한 민낯 메이크업을 위해 반영구 입술문신 시술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입술문신은 입술 표면에 천연색소를 일정하게 주입시켜 생기있는 입술색을 연출하는 시술이며 개인의 입술 특성에 맞게 입술의 디자인과 컬러를 보완할 수 있다.

입술 모양이나 피부톤을 고려하여 하얀 피부에는 생기 있어 보이는 핑크 계열, 노란 피부는 화사해 보일 수 있는 레드 계열, 붉은 피부에는 홍조를 잡아주는 피치 계열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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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채움의원 이석희 원장은 “반영구화장은 표피층 하부와 진피층 상부인 기저기층에 색소를 침투시켜 메이크업의 효과를 지속시키는 의료시술로 화장을 하지 않고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반영구화장이 대중화되며 정식 허가를 받은 병원이나 전문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불법 시술 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을 얻거나 감염성 질환이나 피부 알러지 등의 각종 부작용으로 고충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료기관에서 시술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입술 문신의 경우 이 시술은 니들 깊이를 정확히 조절해 입술의 컬러나 윤곽을 섬세하게 살려 주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시술이기 때문에 허가 받지 않은 기관이 아닌 전문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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