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로또리치
의료 가천대길병원, 사후 조정합의…임금 5.02% 인상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0-09 18:30:18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주 52시간제 실현을 위한 근무제 등 합의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가천대길병원 노사가 8일 오후 2시부터 9일 새벽 5시까지 마라톤 사후 조정합의로 파업 위기를 넘겼다.


주요 합의 내용은 최대 쟁점인 적정 임금인상, 주 52시간제 실현을 위한 근무제, 간호인력 안정화 방안, 상시지속업무 기간제 만료에 따른 정규직 채용, 노동조건 개선 등에 합의했다.

사후 조정합의에 따라 인천지역 최대 의료기관 파업으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는 불식됐다.

노동조합은 지난 6월 28일 상견례로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총 8차의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않아 8월 23일 조정신청을 진행했다. 조정신청 이후 병원측은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9월 24일까지 조정 연장을 요청해와 노동조합은 파국을 막는 견지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조정 만료일에 병원측이 제시한 임금체계는 평가급제인 밴드임금제였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강력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강행시 전면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10월 1일 전면 총파업을 앞두고 노사는 9월 30일 사후조정을 통한 원만한 해결에 합의했다.

이후 노사는 갑작스러운 임금체계 개편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보다는 현 임금체계에 기초하여 임금인상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접근을 한 가운데 10월 1일, 2일, 8일 사후 조정회의와 실무교섭을 통하여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로또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14일간의 파업으로 지역사회 의료공백과 노사의 극한 대립을 보였던 가천대길병원 노사가 파업 없이 합의함에 따라 향후 노사관계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합의 과정에서 노동조합이 제기한 단체협약 불이행 및 부당노동행위 관련 고소·고발·진정 취하 문제가 끝까지 쟁점이 됐다. 물론 노동조합의 양보로 단체협약 불이행 및 부당노동행위 관련 재발 방지와 함께 고소·고발·진정 취하에 합의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해 7월 노동조합 설립 이후 끊임없는 노조 탈퇴 공작으로 노사의 첨예한 갈등이 계속됐다. 이 같은 부당노동행위는 병원측이 민주노조를 좌절시킨 20여 년 전으로 회귀하여 노동조합을 무력화하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후에도 노동조합은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책임을 철저하게 물어 노사관계를 정상화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업의 파국을 막는 이번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가천대길병원이 노동존중을 통한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종근당스타일에이지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의료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건강질병보기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