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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뉴욕 법원,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 보류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입력일 : 2019-10-05 17: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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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3일 뉴욕 법원은 주 정부의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 조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켜 궁지에 몰린 전자담배 업계가 주 정부의 금지가 발효되기 하루 전 한 숨 돌릴 수 있도록 했다.


항소심 판결은 지난달 뉴욕 주지사 Andrew Cuomo가 십대들 사이에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폐질환이 확산되는 것에 대한 우려에 따라 발표된 금지령을 보류시켰다.

4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전자담배 판매 금지 조치는 대법원이 이 조치에 예비 금지명령을 논하기 위해 산업무역단체 ‘Vapor Technology Association’의 사례들을 검토하기로 예정된 10월 18일까지는 적어도 시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욕 보건국장 Howard Zucker는 결국은 금지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것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즉각적 조치를 요구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이며 법원이 우리 주장을 듣게 되면 그에 동의할 것으로 확신한다”

다른 일부 주들 역시 전자담배 판매 금지를 주목하거나 시행하고 있으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람들에게 전자담배 사용 중지를 권고하고 있다.

목요일 미 보건당국은 전자담배나 유사 제품들과 관련된 의문의 폐질환으로 현재 18명이 사망했고, 폐질환 관련 사례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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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보건부는 가향 전자담배 금지 조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기 전에 소매업자들에게 2주간의 유예기간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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