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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국감현장] KT&Gㆍ쥴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성 논란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10-05 00: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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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의원 "검사 선제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제품 팔겠다는 마음 가져야"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KT&G와 쥴랩스코리아가 무책임한 발언으로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의 질타를 받았다.


4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는 김정후 KT&G NGP 개발실장과 쥴랩스코리아 우재준 상무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김명연 의원은 이날 쥴랩스코리아 측에 "미국에서 문제되고 있는 쥴과 한국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문제가 없다는게 말이되냐"며 황당하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KT&G 측에 "현재 판매중인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성은 검증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정후 KT&G NGP 개발실장은 "자체적인 검사는 실시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문제가 없다고 확신하냐"고 되물었고 김 실장은 "전자담배도 담배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담배제조사 입장에서 유해하다 덜 유해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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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지금 정부 당국에서 이 사안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안다"며 "조사결과 정부 방침이 수립되면 이를 성실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사제품에 대한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서 안전한 제품을 팔겠다는 마음으로 장사를 해야지 당장 사고가 발생하면 당국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냐"며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질타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액상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검사 실시 범위를 쥴 제품 뿐만아니라 범위를 확대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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