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혈액 검사로 경도 인지장애환자의 치매 가능성 예측한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19-10-02 06:39:05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연구 결과, 예측 정확도 83.6%로 나타나
치매 조기진단으로 예방 및 진행억제 효과 기대
▲ 복합 바이오마커 단백질 패널 분석 결과(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국내 연구팀이 경도 인지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 중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되는 환자를 선별해 내는 방법을 개발했다.

서울대학교 묵인희‧황대희 교수와 고려대학교 이상원 교수 연구팀이 기억력에 이상을 호소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들 중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되는 환자를 선별해 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표적 치매 질환으로 뇌 속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의 축적으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 돼 병의 악화가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경도 인지장애 환자군 중 50%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되는데 뇌세포 손상이 진행된 이후 발견되면 근본적 치료가 어려워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의료기술로는 아밀로이드 PET라는 고가의 뇌 영상 촬영 외에는 경도 인지장애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저렴하면서도 간편한 진단 기술의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진은 혈중에 존재하는 단백질들이 뇌 속의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단백질체학을 기반으로 뇌 속 베타-아밀라이드 축적의 정도에 따라 변화하는 혈액 내 후보 단백질들을 발견했다.


로또
효소 면역 측정법을 통해 후보 단백질 중 최종 4가지 바이오마커물질을 확인하고 복합 단백질마커 패널을 제작해 경도 인지장애 환자군의 혈액 내 4가지 단백질의 농도를 측정해 뇌 속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여부를 예측해 보고 PET데이터와 대조해본 결과 예측 정확도가 83.6%로 나타났다.

묵 교수는 “연구결과가 실용화되면 간단한 혈액검사로 경도 인지장애 환자의 치매로의 진행여부를 예측할 수 있게 돼 조기 치료를 통한 치매 예방 및 진행억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기술 보완을 통해 예측 정확도를 90%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뇌과학 분야 국제적 학술지인 Progress in Neurobiology에 지난 9월 30일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BMS
건강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