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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곤지름 초래하는 인두유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으로 예방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9-09-27 1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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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어떠한 질환이든 조기 진단 및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증상을 방치할수록 치료가 까다로워지는 것은 물론 각종 합병증을 초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끄러움 등 다양한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뇨기 질환, 그 중에서도 곤지름과 같은 성병은 부끄러움 때문에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콘딜로마’ 라고도 불리우는 곤지름은 단 한 번의 성 접촉만으로도 50% 이상이 타인에게 옮길 만큼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다.

성 접촉이 아니더라도 공중 화장실이나 대중 목욕탕, 수영장, 젖은 수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발병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요하다.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여성의 자궁경부로 침입하면 자궁경부이형성증, 자궁경부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파트너가 다수인 경우 더욱 쉽게 발병하며, 성 접촉이 없는 어린아이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

만약 대음순과 항문, 생식기 주변 피부 조직에 닭 벼슬, 브로콜리, 양배추 모양의 오돌토돌한 돌기가 생긴다면 곤지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적색과 흰색, 회색 등의 돌기의 개수가 하나에서 여러 개수로 점점 늘어나거나 점점 커지기도 한다. 오돌토돌한 돌기는 부드럽고 건드리면 통증이 있거나 피가 나온다.

문제는 곤지름 증상은 평균 3~4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긴 잠복기를 거친다는 점이다. 여성의 경우 질 내부, 요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든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다.

곤지름의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남성과 여성 모두 가다실9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연세w산부인과 왕십리점 고정화 원장은 “여자 곤지름 치료를 위해서는 유사 증상과 구분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진단 결과 초기 단계라면 약물 처방을 통해 어렵지 않게 치료 가능하지만 증상이 악화되었거나 오랜 기간 방치된 상태라면 레이저 치료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고정화 원장 (사진=연세w산부인과 제공)


이어 “다만 곤지름 치료는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히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두유종바이러스는 그 유형이 100가지 이상일 정도로 다양한데 가다실 백신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하는 고위험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만 9세~26세 사이에 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하며, 연령대를 지났다 해도 감염된 이력이 없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과 가다실 백신 접종을 통해 곤지름 예방과 재발을 막는 것이 현명하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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