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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제약바이오협회 “라니티딘 사태 피해 최소화, 유사사례 막아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9-26 1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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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제약업계 뿐만 아니라 보건당국, 보건의료계 등이 합심해야”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 제조‧수입 및 판매중지 등에 대한 식약처에 발표에 대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이와 동시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대응 관리체계도 필요하다고 26일 주장했다.


먼저 협회 관계자는 “제약산업계는 국민건강을 중심에 놓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왔다”면서 “의약품 안전성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발빠른 대처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기에 불식시켜왔으며 약물로 인해 예기치 않게 피해를 입은 환자를 돕는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제도 역시 산업계의 재원과 노력을 기초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제약산업계는 이와 같은 책임 있는 자세로 안전한 의약품 생산에 주력해 왔다. 이번 라니티딘의 경우 역시 안전하고 유효한 허가 절차와 기준에 따라 생산·공급해 왔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아 큰 혼란이 초래됐다”면서 “그럼에도 협회는 사태수습에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이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라니티닌 사태는 제약업계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의약품의 허가, 제조, 유통, 사용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산업계는 물론 보건의료계, 보건당국 등 모든 주체들이 합심해 사회적 혼란 극복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협회는 전했다.

아울러 협회 관계자는 “정부는 향후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사사례 발생 시 임기응변식 대응을 지양하고 과도한 혼란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을 반드시 마련해야 할 것이다”면서 “매뉴얼에 기반한 과학적 판단과 합리적 조치가 전제될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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