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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을에도 안심할 수 없는 장염, 위장한의원에서 잡으세요"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9-09-20 14: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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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희 원장 (사진=부산위담한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본격적으로 선선한 날씨로 접어들었다. 가을이 시작된 것이다.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로 불린다. 여름 내내 많은 이들을 고통 받게 만들었던 더위가 어느 정도 가시고 맑고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가을이 환영 받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여름철 무더위에는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음식이 상하기 쉽지만, 가을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만큼 여름보다 음식이 상할 위험성이 적다. 이로 인해 여름에는 섭취를 제한했던 회, 육회 등 날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알려진 바와 달리, 가을 역시 여름 못지않게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세균이 증식할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기에 음식이나 청결 관리를 철저히 한다. 그러나 가을에는 날씨가 풀리면서 방심하는 이들이 많은데, 밤에는 기온이 낮다고 하더라도 낮에는 아직까지 기온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낮은 기온에도 기세를 늦추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을에도 음식을 주의해서 섭취하지 않으면 장염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다.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은 “장염을 여름 질환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가을·겨울철에도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며, “날씨가 풀렸다고 하더라도 음식을 주의해서 섭취하도록 하고, 조금이라도 장염 증상이 보인다면 만성화되기 전에 빨리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음식 섭취로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장염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식습관 개선 및 적절한 휴식으로도 개선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화되기 쉽다. 만성 장염의 경우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잦은 재발로 증상이 지속될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위장한의원의 담적증후군 치료가 필요하다.

담적증후군은 체내로 흘러 들어온 음식물 중 일부가 남아 부패하면서 발생한 담(痰) 독소가 일으킨 병리 현상이다. 위와 장 외벽에 쌓인 담 독소는 주변 조직을 딱딱하게 만들고 소화 작용을 방해하는데, 이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증상을 통틀어 담적증후군이라고 한다. 담적증후군이 지속되면 각종 난치성 위장질환이 발병하기 쉬운데, 만성 장염 역시 담 독소가 장에 침투하면서 발병한 질환 중 하나이다.

담적증후군을 유발하는 담 독소는 위와 장뿐만 아니라 혈관, 뇌, 간, 생식기 등 신체 곳곳을 위협하기 때문에 전신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 담적증후군은 위내시경 등 일반적인 검사방법으로는 진단이 어려우며, 치료 방법 역시 복잡하다. 이에 위장한의원에서는 발효 한약요법, 약침요법, 온열도포법, 소적치료, 아로마치료 등 근본 원인인 담 독소를 제거하고 위와 장의 기능을 회복하는 담적증후군 치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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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은 “담적증후군 치료는 현재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만성 장염의 근원인 담 독소를 제거하면서 위와 장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다”며, “근본적인 치료법인 만큼 이후 식습관만 개선해도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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