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유디치과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로또리치
정책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검진 도입시 '밑빠진 물붓기'…예산-효과 불만족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09-19 06:21:45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복지부 정영기 과장 “낮은 유병률 대비 고비용의 예산이 투입된다는 지적”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그동안 ‘C형간염 항제검사를 국가검진’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의료계에서 주장되어 왔지만 예산(비용) 대비 효과성을 의미하는 타당성 평가에서 결국 장전이 불발됐다.


보건복지부는 대한간학회의 숙원 제도 중의 하나인 ‘C형 간염 퇴치를 위한 항체검사 국가검진’을 몇 년 전부터 요구해왔지만 비용 대비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당분간 학회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검진의 사각지대, C형간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는데 관련 핵심 정책구상자인 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영기 과장이 이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정영기 과장에 따르면 C형간염은 두 가지 주요한 문제점이 있다며, C형간염의 현재 낮은 평균 유병률(0.6~0.7%)과 국가검진 도입의 비용 대비 효과성이 미흡하다.

이어 국가검진사업은 국가가 책임져서 부담하는 검진사업이다. 이로 인해 비용 효과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C형간염 항체검사는 이러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7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의 국가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는데 항체 양성 판정 환자가 1150명, 이 중 확진된 사람은 149명이었다며, 이는 1천명을 검사하면 2명의 C형간염 환자를 찾아내고 나머지 998명에서는 밑빠진 항아리에 물 붓기식이라고 표현했다.


로또
뿐만 아니라 C형간염은 현재 완치제가 있기 때문에 환자를 잘 찾아내는 게 중요한 데, 아직까지 해당 간염을 국가검진 항목에 포함시키는 것은 어렵고 판단하며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내년부터 퇴치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의료감염관리과 이형민 과장도 "2020년 C형간염 조기발견사업으로 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를 2년 정도 수행한 후 충분한 근거가 마련된다면 그때 국가검진 항목 도입에 대해 다시 제안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종근당스타일에이지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정책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