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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4파전'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 다음달로 연기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9-09-18 00:06:54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이 다음달로 연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과 웅진코웨이 매각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매각 본입찰을 오는 25일에서 10월 10일로 연기했다. 앞서 이달 한 차례 본입찰 일정을 연기한 데 이어 또 한 번 늦춘 것이다.

이는 실사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인수 후보군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월, SK 네트웍스, 중국 하이얼 컨소시엄,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 베인캐피털 등 총 4곳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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