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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토종 커피전문점 압도하는 스타벅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9-09-18 06: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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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 폐점 속출…“품질 경쟁력 제고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절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 성장이 국내 토종 브랜드를 압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최근에는 커피 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미국 블루보틀이 한국 시장에 진입하면서 생존 다툼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커피산업의 5가지 트렌드 변화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5220억원에 달했다. 그 뒤를 이어 투썸플레이스(2743억원)와 이디야(2005억원)가 TOP3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3대 커피전문점의 매출액만 2조원에 이른다.

하지만 문제는 토종 커피 가맹점 매출이 둔화에 직면한 반면, 글로벌 브랜드는 오히려 한보 더 전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브랜드 파워를 무기로 매장수 확장에 주력, 영업이익이 2015년 471억원에서 지난해 1428억원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매장 평균 매출액도 지난해 기준 12억4000만원으로 불어났다.

이에 반해 국내 브랜드는 가맹점수 증가에 비해 매출 수준은 크게 늘지 않았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2016년 1억7000만원에서 지난해 1억6000만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는 숫자로 입증되고 있다.

지난 2009년 첫 발을 내딛은 스페셜티 전문 브랜드 폴바셋. 지난해 5월 100호점에 깃발을 꽂은 폴바셋은 현재 9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의 실적 구조를 들여다보면 2014년 당시만 해도 285억원에 머물렀던 매출이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828억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실질적인 장사 실속은 챙기지 못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뒷걸음질 치고 있는 모양새다. 2017년 22억5000만원에서 지난해 1억7000만원으로 줄었다.

한 때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신화로 불리던 카페베네. 2008년 김선권 대표가 설립 한 이 회사는 5년 만에 1000개를 웃도는 매장을 확보하며 덩치를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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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폐점하는 매장이 속출하면서 2012년 2207억원에 달하던 매출은 지난해 291억원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수년째 적자 행진을 걷던 영업이익은 영업손실에서 벗어나 지난해 2억원 가량의 수익을 냈다. 매장수도 매년 100곳이 넘게 줄고 있다.

지금 토종 커피전문점에게 필요한건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현대경제연구원 박용정 선임연구원은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제품 뿐만 아니라 고급 프리미엄 커피 수요 증대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피 브랜드도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이에 따라 글로벌 경영환경을 예의주시하고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한편, 품질 경쟁력 제고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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