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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필립스, KCR2019서 첨단 고해상 영상진단 AI 솔루션 선보인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09-17 10: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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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18일~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5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2019)에 참가해 ‘더 나은 헬스케어를 실현하는 AI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이 커지는 반면 의료진을 비롯한 의료 자원은 점차 부족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계와 헬스케어 산업계는 ▲더 나은 치료 효과를 제공하며 ▲환자 경험을 개선하고 ▲워크플로우(작업흐름도)를 향상해 의료진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의료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것을 4대 목표로 삼는 ‘가치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상의학계는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이끌며 가치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하고 있다.

필립스는 이번 KCR2019에서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경험-기술 영역의 지식을 통합한 적응형 인텔리젼스를 적용한 폭넓은 ‘AI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대한 의료 빅데이터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분석해 영상의학 워크플로우를 향상하고 의료진의 정확한 임상적 의사 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영상의학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 (사진= 필립스 제공)

또한 MR 부분에서는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면서도 검사 속도는 획기적으로 단축한 디지털 MR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를 선보인다.

이 장비는 경사자장 회전율이 업계 최고 수준인 220T/m/s로 높아 정밀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며 필립스 고유의 MRI 촬영 시간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센스가 탑재돼 고해상도 영상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대비 두 배 빠른 속도로 MR 검사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환자 센싱 기술 바이탈아이는 별도의 호흡 벨트나 조작 없이 환자의 호흡 패턴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환자 포지셔닝, 필요한 코일, 호흡, 조영제 사용 등 검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바이탈스크린, 전체 검사 과정을 효율적으로 자동화하는 스마트이그잼 등 의료진 워크플로우를 향상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 아이콘 스펙트럴 CT (사진= 필립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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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부문에서는 '아이콘 스펙트럴 CT'를 소개한다.

이 장비는 기존 CT와 같은 촬영 방법으로 단 한 번만 스캔해도 일반 CT 영상과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전에 계획하지 않아도 필요에 따라 스펙트럴 영상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구현하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PACS에서 바로 스펙트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스펙트럴 매직 글라스 기능과 연동돼 의료진의 효율적인 영상 분석 및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단 역량을 더욱 강화한 필립스 고사양 초음파 에픽 엘리트(EPIQ 5/7 VM4.0)도 선보인다.

이 장비는 해부학적 인텔리젼스를 기반으로 뛰어난 속도와 해상도를 제공한다. 초음파 영상에 CT, MRI, PET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결합해 병변의 심층적인 분석을 돕는 이미지 퓨전 기술과 트랜스듀서(탐촉자)의 추적 기술을 기반으로 병변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석하도록 돕는 유방 초음파 솔루션 AI Breast 등 최신 초음파 기술이 집약됐다.

필립스의 독자적인 엑스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한 트랜스듀서는 엑스플레인 기능을 통해 초음파를 종단과 횡단으로 발사하여 두 개의 단면을 동시에 영상으로 나타낸다.

또한 실시간으로 3D 혈관 영상으로 구현해 혈관 내 플라크 위치나 혈관 협착 정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효율적인 워크플로우가 강점인 미래형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 바이플레인 모델도 선보인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인터벤션 시술 돕는 미래형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은 환자 테이블 사이드에 장착돼 모든 시스템과 응용 프로그램을 제어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 모듈, 시술 중 실시간으로 영상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조정하거나 레퍼런스 임상 정보를 적용 및 설정하는 플렉스비전, 시술 준비 절차를 맞춤형으로 설정하는 프로시저카드, 조정실의 여러 컴퓨터와 하드웨어를 단 두 개의 모니터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플렉스스팟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스마트한 인터벤션 시술 환경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최신 인터벤션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인터벤션 시술을 돕는다.

서로 다른 영상진단 장비의 영상 데이터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분석 및 관리 최신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ISP(IntelliSpace Portal)를 선보인다. ISP는 호환성이 뛰어나며 ▲다중양상(Multi Modality) ▲다중접근(Multi Access) ▲다중 벤터(Multi Vendor) ▲다중사이트(Multi Site)가 강점이다.

병원 생산성 관리 소프트웨어 퍼포먼스브릿지는 장비 가동 시간 및 활용도, 의료진 워크플로우, 방사선 피폭량 등 영상의학과 운영 상황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을 증진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방사선 피폭 관리 소프트웨어인 도즈와이즈 포털은 영상진단장비의 방사선 노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측정 및 분석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의 방사선 피폭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안전한 영상진단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필립스는 20일 학회 현장에서 ‘스펙트럴 CT와 AI가 임상 결과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오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필립스 진단영상 사업부 최고의료책임자 칩 트르윗은 스펙트럴 CT가 임상에서 갖는 강점에 대해 발표하고, 독일 쾰른대학교병원의 닐스 그로스 호캄프 박사가 연자로 나서 영상의학에서 AI의 역할을 공유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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