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피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新개념 진단키트 개발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9-09-17 05:01:27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항원 및 miRNA 바이오 마커로 활용…정확성 높여
▲형광 나노 입자 키트의 개발 원리 및 나노 입자의 적용 방법 (그림=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치매 조기 진단 형광 나노 입자 키트가 개발됐다. 혈액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여부가 확인 가능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상대학교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치매를 손쉽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 그중 알츠하이머병은 발병률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의 뇌에 존재하는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되어 만든 플라크가 지속적인 신경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인지기능 저하 및 기억 저하를 일으키는 병을 유발한다.

치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나 인지능력검사 등을 통해 치매 여부를 진단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야 비로소 식별이 가능하고 고가의 비용이 들며 치매 진행정도를 계량화된 지표보다는 정성적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했다.

연구팀은 치매 증세가 나타나기 이전에 진단해 치매예방 및 치료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혈액이나 땀 및 침과 같은 간단한 분비물을 시료로 하여 초기 잠복상태의 치매까지 판별해 내는 조기진단키트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각 개인별 맞춤 진단이 가능하도록 miRNA 8종 및 항체 13종, 총 21종의 바이오마커(biomarker) 개발을 통해 치매진단의 정확도를 높였다.

혈장으로 진단이 가능해 환자의 접근성이 매우 높고 시간 또한 절약된다. 또 기존의 주관적인 진단이 아니라 여러 가지 항원 및 miRNA를 바이오 마커로써 활용하기 때문에 진단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개발된 치매 조기진단키트는 민간 기업에 이전, 올해 말 제품화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옥 교수는 “추후 실용화를 통해 더 많은 객관적인 지표들을 가지고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이며 기준이 되는 바이오마커만 있다면 알츠하이머성 치매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치매들까지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제작이 가능하므로 이 기술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로또

본 연구는 과기정통부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성과는 국제적인 저널인 Natur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9월 12일 온라인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종근당스타일에이지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