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79회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분당수
건강 보청기 사용하면 치매-우울증-낙상 위험↓
메디컬투데이 이지한 기자
입력일 : 2019-09-16 21:33:18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보청기를 사용하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이지한 기자]

청력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보청기 사용을 통해 치매, 우울증, 낙상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시건 대학(University of Michigan) 연구팀이 미국노인학회저널(Journal of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청력 장애를 가진 11만5000명의 66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사용과 질병 발생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은 보청기를 보험으로 커버해주는 ‘Medicare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에 보험 등록된 청력 장애 노인들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청력 장애를 진단 받기 1년 전부터 진단 후 3년까지 대상자들을 추적 관찰했으며, 그 기간 동안 치매, 우울증 및 불안장애, 낙상을 진단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청력 장애 진단을 받은 후 보청기를 사용한 그룹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상당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보청기를 사용한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치매 진단의 상대 위험도가 18% 적었고, 우울증 및 불안장애 진단의 상대 위험도가 11% 적었으며, 낙상 관련 손상의 상대 위험도가 13% 적었다.

연구팀은 또한 인구 집단에 따라 청력 장애를 진단 받은 후 보청기 사용 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확인했다.

먼저 전체 집단에서는 환자 중 12% 정도만 보청기를 사용했다.

성별에 따른 비교에서는 미국 남성의 13.3%에서 보청기를 사용한 반면, 여성에서는 11.3%가 보청기를 사용했다.

인종에 따른 비교에서는 백인의 13.6%가 보청기를 사용했고, 아프리카계와 라틴계는 각각 9.8%, 6.5%에서 보청기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보청기 사용으로 치매, 우울증 및 불안장애, 낙상 관련 위험들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은 환자와 보험 비용 측면 모두에서 상당히 가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우리의 연구를 통해 많은 의사와 환자들이 보청기 사용과 건강 향상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이지한 기자(jihan0613@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종근당스타일에이지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