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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급변하는 CDMO①]떠오르는 시장 CDMO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9-16 0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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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됨에 따라 CMO 공장 필요성↑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국내 바이오 업계에 CDMO가 새로운 화제거리다. CDMO란 항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CDO)을 합친 합성어로 세포주를 받아서 생산하면 CMO, DNA로 받아서 세포주를 만든 후 생산까지 하면 CDO다.


CDMO를 통해 신약개발사들이 개발과 생산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품질 저하와 오류 등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CMO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7%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이 가운데 최근 3~4년간 선도기업들의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15%를 넘어선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간한 '글로벌 바이오 시장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서비스 시장은 2017년 447억달러(약 50조원)에서 연평균 12.8% 성장해 2023년에는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바이오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됨에 따라 CMO 공장 필요성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최대규모를 CMO 생산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인천 송도 1~3 CMO 공장의 생산 용량은 36만리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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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SK와 셀트리온이 손을 뻗었다.

SK그룹은 CMO 통합법인 SK팜테코 설립을 결정했다. SK팜테코는 101만 리터 규모 CMO 시설을 소유하게 된다.

셀트리온도 CMO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100만 리터까지 끌어올린다. 셀트리온측은 지난 5월 현재 19만 리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100만 리터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소형 벤처기업들이 늘면서 CDMO 사업이 고객확보차원에서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우후죽순 공장 증설을 발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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