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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만기 지나도 보험금 안 찾아가는 계약자들…보험사 곤혹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19-09-10 0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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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혜택 더 받으려는 계약자 늘어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계약자가 금리 혜택을 더 받기 위해 일부러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아 보험사들이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만기가 지났는데도 계약자가 일부러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험사는 계약자가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예정이율에 1% 이율을 더해 미지급 보험금을 쌓아둬야 한다.

최근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대 중반, 연금보험 이율은 2%대 초반이기 때문에 4배 이상 의 금리가 적용된다. 보험사는 휴면 보험금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8%대 이자를 내줘야 하는 상황이다.

연금보험은 계약자의 생존이 확인되고 활동 계좌만 있으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더라도 보험사가 임의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지만 계약자의 생존 확인이 안되거나 일부러 계좌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이 어렵다.

연금보험은 만기가 끝나고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약관에 따라 1~1.5% 금리를 줘야 한다. 최대 13.5% 이율이 적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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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계약자들은 금리 혜택을 더 받기 위해 활동 계좌번호를 보험사에 알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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