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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세계 최초 알츠하이머 형질전환 돼지 생산기술 美 특허취득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09-10 0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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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성 치매유발 유전자 3개 동시발현 다중벡터시스템 개발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세계 최초로 돼지를 이용해 치매 신약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우장춘프로젝트로 제주대학교와 공동연구 실시한 ‘세 개의 인간 치매유발유전자(APP, PS1 및 Tau)가 발현되는 치매복제돼지 생산 관련해 미국 특허를 세계 최초로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우장춘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를 양성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동력원을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을 말하며 APP는 21번 염색체에 위치하며 아밀로이드 선도 단백질 대사를 의미하며 해당 대사의 이상 시 뇌조직·뇌혈관에 아밀로이드가 침착된다.

PSI는 프레세넬린을 의미하며 PSI 1은 14번 염색체에 위치하며 APP 대사에 영향을 미쳐 돌연변이 시 아밀로이드 침착이 유도된다. TAU에서 TAU-1은 인간 17번 염색체에 위치하며 과 발현시 신경세포 사멸효과가 있다.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치매환자는 약 5000만명이며, 고령화로 2030년에는 8200만명, 2050년에는 1억3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진흥청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 질환 발병 기전과 신약 개발에는 장기 구조나 생리적 특성이 사람과 비슷한 돼지 같은 중·대형 동물을 질환 모델로 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진흥청은 우장춘프로젝트의 하나로 ‘알츠하이머 질환 모델 돼지 개발과 후성유전체 연구(2012~2017년 총 연구비 50억원, 제주대)’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간 알츠하이머성 치매 질환 유발 유전자 3개(APP, Tau, PS1)가 동시에 발현하는 다중벡터시스템을 개발했다.

진흥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3개의 AD 유발 유전자가 동시에 과 발현되는 질환 모델 돼지에는 생산된 적이 없었는데 이번 특허로 치매 원인 규명과 신약 개발(drug screening)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임기순 연구운영과장은 “순수 국내 연구진이 인간치매유발 유전자 세 개가 동시에 과 발현되는 질환 모델 동물 생산 기술로 개발했다”면서 “이는 국가 전략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소재 국산화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연구책임자 제주대학교 박세필 줄기세포연구센터장도 “전 세계적 화두인 치매 신약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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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2017년 6월호 저명한 국제 학술 저널인 PLOS ONE(미국 공공과학 온라인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같은 해 11월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올해에는 미국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또한 특허는 줄기세포·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에 기술 이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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