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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야간 근무자 금연 실패율 90%…“금연하기 참 어렵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09-03 0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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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근무자보다 금연 실패 확률 3.3배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야간 근무자가 주간 근무자들보다 금연 실패 확률이 3.3배 높을 뿐만 아니라 실패율은 90.4%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명준표 교수팀은 금연 시도 경험이 있는 남성 야간 근무자 5000명(19~40세 청‧장년층)을 조사한 결과, 야간 근무자의 금연 실패율은 90.4%로, 근무시간대와 나이 등으로 구분한 8개 항목에서 주간 근무자들보다 3.3배 높게 나타났다.

금연 실패 이유로는 야간 업무특성에 따른 사회적 관계 단절과 수면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김형렬 교수는 “야간근무자가 금연 실패확률이 높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면서 “야간에 근무하게 되면 생체리듬의 변화가 일어나고 기존의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더 금연을 하기가 어려워진다”면서 “특히 사회적 관계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변사람들의 격려‧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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