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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젖몸살 케어, 비위생적인 양배추는 이제 그만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08-27 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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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 산부인과 원장 (사진=써지쿨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출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젖몸살에 대해 한 번쯤 들어 보았거나, 직접 겪어 보았을 것이다.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아기의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기에 누구나 도전하고 싶어하지만, 젖몸살이라는 크나큰 장벽에 가로막혀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젖몸살’은 분만 후 3일에서 6주까지 수유 중 발생하는 유방의 통증이나 전신적 발열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모유 수유 젖몸살 및 유방, 유두의 통증은 유방의 기능 및 치밀 정도, 유두의 형태 잘못된 수유 방법 수유자세의 부적절함 등에 따라 발생하곤 한다.

대표적으로 수유텀이 길어질 때 유관이 막혀 유즙이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 잘못된 수유 자세로 인한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누워서 수유하거나, 아기가 잘못된 자세로 젖을 무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경우 유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유두 앞 고인 젖만 먹게 되어 남은 젖이 유방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유두의 균열이나 상처로 인해 유두손상 발생되고 감염되는 경우, 과도한 유축이나 스트레스도 젖몸살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젖몸살은 산모에게 굉장히 고통스러운 문제지만, 건강한 모유 수유는 아기의 건강에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신중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

젖몸살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일단 발생되면 하면 빠른 회복을 위한 관리 또한 중요하다. 지속적인 가슴 마사지와 바른 수유자세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통증으로 힘든 산모의 유방을 청결하고 꾸준한 냉찜질로 유방의 통증과 붓기관리와 회복을 빠르게 도와주어야 한다.

정선화 산부인과 원장은 “초산의 경우 젖몸살로 고생하는 산모들이 많은데, 냉찜질을 통한 초기 대응만 잘해도 통증 및 회복이 빠를 수 있다”며, “최근에는 빠른 시일 내에 부기를 잡아주는 제품들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는 만큼 지혜로운 활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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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젖몸살을 앓게 되면 유방의 부기와 열감으로 산모가 느끼는 통증이 커 수유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냉찜질을 장시간 해주면 유방의 붓기와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어 젖몸살의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

하지만 일반 냉찜질 팩은 피부와 접촉하는 온도를 조절할 수 없고 장시간 사용 시 피부에 동상, 통증 등 저온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산모들이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얼린 양배추로 젖몸살 냉찜질을 할 경우, 시간이 짧고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최근에는 쿨링 순환 기계를 통해 쿨링 팩의 냉기를 가슴 피부 전체에 전해 균일한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써지쿨 쿨링 브라도 출시됐다. 쿨링 브라는 최대 90분동안 가슴전체에 동상의 위험 없는 안전한 온도인 15도로 냉찜질을 해주며, 속옷 안에도 입을 수 있고 파우치 형태로 되어있어 활동 및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기에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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