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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동·청소년 수면부족 원인, 학원·과외 가장 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8-27 0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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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17세 2명 중 1명 "수면 부족하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12세에서 17세의 아동ㆍ청소년 중 49%가 잠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수면부족 이유는 학원 및 과외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 아동종합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수면부족 이유는 학원-과외가 45.7%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야간자율학습이 18.7%, 가정학습 13%, 게임 12.9%의 순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9세에서 17세의 아동 중 38%가 잠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9세 이상의 아동ㆍ청소년이 학기 중에는 평균 8.3시간 정도 수면하고 방학중에는 9.5시간 정도 수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학 혹은 중퇴 등으로 현재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아동의 수면 시간은 7.4시간으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보다 적었다.

연령별로는 9세에서 11세까지는 학기중 평균 수면시간은 9.2시간, 12에서 17세까지는 평균 7.8시간 미만 수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높을수록 학원-과외로 인한 수면부족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소득이 낮을수록 게임, 야간자율학습, 드라마 시청 및 음악 청취의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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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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