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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동차 매연 심한 시간 밖에 돌아다니다 실명 될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08-22 0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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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의 자동차 매연이 황반을 변성시키는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을 2배 가량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고농도의 자동차 매연에 노출되는 것이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이라는 시력을 잃어버릴 수 있는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만 중국의과대학(China Medical University) 연구팀이 'Investigative Medicine'지에 밝힌 4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농도의 자동차 매연이 황반을 변성시키는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을 2배 가량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의 3만9819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1442명에서 노인성 황반변성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자동차 매연이 가장 심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심하지 않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 보다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8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지만 고농도의 매연에 노출시에만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바 이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고농도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또 "교통 체증이 심할 때 길가에서 조깅하는 것을 피하고 교통 체증이 심한 시간에 밖에 외출을 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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