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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돌리늄' 조영제 사용 MRI 검사 전 임신 여부 꼭 체크 하세요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9-08-22 0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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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MRI 검사를 했을 시 임신이 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태아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는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FDA 연구팀이 'Radiology'지에 밝힌 연구결과 가돌리늄(Gadolinium)이라는 조영제가 미국내 MRI 검사의 35-40%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돌리늄은 태반을 넘어 태아의 혈액순환계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화학물질로 산모에서의 안전성은 아직 분명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태아나 산모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닐 경우에는 사용이 권장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06-2017년 사이 태어난 총 470만건 가량의 자료를 분석 임신한 여성에서 가돌리늄을 사용한 MRI 검사와 사용하지 않은 검사율을 분석한 결과 전체 임신의 0.1% 가량인 860건 임신당 한 건에서 가돌리늄을 사용한 MRI 검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MRI 검사의 절반은 두부 MRI 였지만 22%는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골반과 복부 검사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모에서 가돌리늄 노출의 70% 가량은 임신 1기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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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가돌리늄에 노출된 임신이 대개 산모가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임신 1기에 주로 발생하는 바 가돌리늄 투여 전 임신 가능성을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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