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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빛 치료' 심장 건강 지킨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9-08-20 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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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강도 높은 빛 치료가 심장마비 중 생기는 조직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콜로라도대학 연구팀이 'Cell Reports'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한 주 동안 강도 높은 빛에 노출되는 것이 심장마비 후 예후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강도 높은 빛이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 의해 발현되는 PER2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 빛 노출을 통해 이 같은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심장마비 같이 산소와 연관된 손상을 입었을 시 심장조직이 더욱 보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강도 높은 빛이 혈액순환 조절을 돕는 특수 화학물질인 cardiac adenosine을 강화시키고 이 두 가지 기전이 시너지를 내 심장 건강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팀이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빛을 30분간 5일간 쐬게 한 결과 쥐에서 처럼 인체에서도 빛 치료로 PER2 가 증가하고 혈중 중성지방이 줄고 대사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빛 치료가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등 인체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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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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