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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민 2명 중 1명은 주중 여가생활로 TVㆍ게임 즐기고, 주말엔 여행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08-19 1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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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평균 6.4시간 수면
수면시간 만족도 26.6% 그쳐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서울 시민 2명 중 1명은 주중 여가 생활로 TV/인터넷/게임 등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느끼는 여가 생활과 휴식에 대한 조사ㆍ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서울서베이 자료(2018)'와 '서울시민 온라인 조사(1000명)'를 통해 주중과 주말의 여가 생활 실태, 배우고 싶은 취미생활, 출퇴근시간, 수면시간 등이 여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서울시민의 주중 여가 생활은 TV/인터넷/게임이 절반 이상(51.2%)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가장 높았다. 주말 여가 생활은 여행/야외나들이(29.6%), TV/인터넷/게임 (17.3%), 종교활동(15.4%), 운동(13.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 여가 생활은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여행/야외나들이는 20~50대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10대와 60세 이상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반면, TV/인터넷/게임은 10대와 60세 이상에서 높았지만, 20~50대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주중과 주말의 여가 생활 변화는 TV/인터넷/게임+여행 야외 나들이(15.0%), TV/인터넷/게임(13.0%), TV/인터넷/게임+문화예술관람(7.7%)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은 “마음의 안정과 휴식/스트레스 해소를 위해”(33.4%), “개인의 즐거움을 위해”(31.1%), 가족과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10.7%) 등을 여가 생활의 목적으로 꼽았다.

20대와 30대에서는 “개인의 즐거움”을 위해 여가 생활을 한다는 응답이 각각 44.9%와 40.3%로 높게 나타났으며, 40대와 50대에서는 “가족과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가 각각 19.6%, 15.6%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하루 근무시간이 길수록(10시간 이상) “마음의 안정과 휴식/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가 생활을 한다는 응답(44.4%)이 높았고, 근무시간이 짧을수록(8시간 미만) “개인의 즐거움을 위해”라고 응답한 경우가 37.0%로 높은 모습을 보였다.

출근시간이 길수록(60분 이상) “마음의 안정과 휴식/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가 생활을 한다는 응답(35.6%)이 높았고, 출근시간이 짧을수록(30분 미만) “개인의 즐거움을 위해”라고 응답한 경우가 35.0%로 높았다.

서울시민 1000명에게 3가지 취미생활에 대한 교육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악기(59.8%), 목공(38.5%), 미술(34.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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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악기, 미술, 목공에 대해서 배우고 싶은 의욕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악기를 배울 의향은 59.8%로 모든 연령에서 높게 나타났고, 목공을 배울 의향은 38.5%로 30대(49.3%)에서 높게 나타났다.

미술을 배울 의향은 34.6%로 여성(39.2%), 30대(45.9%)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악기와 미술의 경우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배울 의향은 있지만 향후 배울 것 같지 않다” 는 의견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하는 여가 생활 중의 하나인 TV 및 동영상 시청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도움이 된다(약간 그렇다+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56.8%로 나타났으며, 19~29세가 65.4%로 제일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30대, 40대순이었다.

출근시간이 60분 이상인 경우에 TV 및 동영상 시청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비율이 60%였다.

서울시민은 주중에 평균 6.4시간 수면을 취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평균 7.7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평균 수면시간은 주중 6.7시간, 주말 8.4시간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이 짧은 연령대는 주중 30대 6.3시간, 주말 60대는 7.1시간으로 나타났다.

주중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26.6%로 대체로 낮았으며, 20대가 가장 높았고(38.8%), 40대가 가장 낮았다(21.6%). 주말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46.9%로 주중보다 높았으며, 20대가 가장 높았고(61.2%), 60대가 가장 낮았다(35.0%).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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