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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포항·광양제철소, 미세먼지 배출량 기준치 초과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8-18 0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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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의 대기오염 물질 측정 결과 10㎛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1㎥ 당 47.1mg 발생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미세먼지가 대기환경법 배출허용기준보다 높게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JTBC는 드론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대기오염 물질 측정 결과 10㎛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1㎥ 당 47.1mg 나왔고 포항제철소에서도 기준치를 넘은 54.1mg/1㎥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대기환경법이 정한 용광로의 배출 허용 기준인 40mg/1㎥ 보다 높았다.

이 가운데 환경부의 조사결과 보고서에서는 실제 배출 수준이 이보다 10배에서 100배 더 높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고로는 높이도 높고 연기가 나오는 구멍에서 직접 측정할 방법이 없어서 드론을 통해 측정한 값이 오염물질이 이미 흩어진 뒤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굴뚝자동측정기기(TMS) 부착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를 보면, 먼지 배출량은 현대제철이 전국 2위, 포스코 광양은 9위, 포스코 포항은 10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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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 허용기준치를 넘는 곳이 이미 8곳이나 더 있다는 뜻이다.

환경부 측은 "정부와 전문가, 시민단체, 업계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단기적으로 운영해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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