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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파킨슨병' 치료 돕는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9-08-15 0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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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남성들과 폐경이 지난 여성들이 폐경이 되기 전인 여성들 보다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높은 이유가 규명됐다.


15일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JNeurosci'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에스트로겐 이라는 여성호르몬이 파킨슨병 치료를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에스트로겐과 파킨슨병간 연관성이 확인된 바 있는 바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여성에서 에스트로겐의 원천인 난소를 하나 혹은 두 개를 제거한 여성들이 인지능 저하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고 다른 연구에서는 에스트로겐이 파킨슨병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이 에스트로겐의 신경 보호력은 잘 알려져 있지만 정확하게 에스트로겐이 어떻게 파킨슨졍을 예방하는지는 여전히 미지수 였다.

뇌 속 에스트로겐 농도를 높이는 화학물질인 DHED를 사용 파킨슨병을 앓는 쥐를 치료한 후 치료 전 후 수컷 쥐와 암컷 쥐의 운동능을 비교하고 뇌 속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 행동 방식과 신경세포 괴사율을 살핀 이번 연구결과 암컷 쥐가 수컷 쥐 보다 증상이 덜 하지만 에스트로겐 치료가 여전히 증상을 개선 수컷 쥐에서 에스트로겐이 신경 섬유들 소실을 늦추고 운동 증상들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또한 에스트로겐이 자가포식을 강화해 변이된 알파-시누클레인 축척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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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수컷 쥐에서 DHED 치료가 아미노산을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L-도파로 바꾸는 효소인 tyrosine hydroxylase 를 생성하는 신경섬유들의 수를 늘리고 이 같은 섬유들이 치료를 받건 받지 않았건 암컷 쥐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스트로겐은 파킨슨병의 증상이 이미 시작된 후에 조차도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결과들과 더불어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에스트로겐이 파킨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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