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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바이오 업계도 일본산 배제한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8-15 04: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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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계들도 일부 일본산 소재들을 대체하고 나서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일본이 한국을 수출규제(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시작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들도 일부 일본산 소재들을 대체하고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일본산 원부자재 20종을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대체하기위해 독일, 미국 등지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셀트리온은 일본산 아사히카세이의 바이러스 필터를 전면 교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 교체의 경우 화이트리스트의 불확실성에 대해 선제조치를 나선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러스 필터가 전략적인 물자는 아니지만 갑작스런 수출 중단 등 규제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바이러스 필터의 경우 바이오의약품 및 혈액제제를 제조할 때 바이러스와 같은 불순물을 걸러주는 핵심 소모품 중 하나다.

일본의 아사히를 제외하면 해외 기업중 머크 폴 등으로 부터 수입하고 있다. 단 소모품을 변경할 경우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승인을 다시 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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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도 일본산 바이러스 필터 교체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계자는 "혹시모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미리 대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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