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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마트폰 사용 늘자 목디스크 환자도 쑥…예방법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9-08-14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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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잘못된 생활 습관과 과도한 PC,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목디스크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목디스크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다. 아래 증상 중 한 가지 이상 느꼈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자세에 따라 저림, 통증 등 목에 불편함을 느낀다 ▲신경에 따라서 어깨가 아파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다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팔이 아프면서 저려온다 ▲손가락이 저리고 팔에 힘이 없다 등이 있다.

노원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조태연 대표원장은 “최근 어깨 저림, 뒷목 저림, 뻐근함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주요 원인은 오랫동안 이어진 '잘못된 습관'이다”라며 “퇴행성 질환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20~30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올바르지 않은 자세에서 질환이 비롯돼 주의를 요한다”라고 조언했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약물치료, 온열치료, 심부 초음파 치료, 전기자극 치료, 보조기 치료 등으로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신경성형술, 신경차단술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신경성형술은 지름 1mm의 작은 관인 카테터를 삽입해 디스크와 유착된 신경을 분리하는 시술이다. 특수 약물을 주입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염증이 있는 부위와 신경 유착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힌다.
▲조태연 대표원장 (사진=노원 참튼튼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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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연 원장은 "목디스크 진단을 받은 후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갖는 환자들이 많은데, 3개월 이상의 비수술 치료를 하여도 효과가 없거나 근력 약화가 동반된 경우 등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시술과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디스크 시술은 정확한 진단으로 고도의 숙련된 전문의에게 받아야 하며, 시술 이후에도 환자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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