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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한양행, ‘덱실란트’ 특허소송 敗…대법원 간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9-08-14 0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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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유한양행이 차세대 PPI 제제 ‘덱실란트디알(덱스란소프라졸)’를 겨냥한 제제특허 장벽을 넘어서지 못하자 특허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제네릭 조기 출시를 위한 마지막 도전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소송 대리인은 지난 12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특허법원이 지난달 25일 유한양행이 청구한 덱실란트의 ‘제어 방출 제제’ 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2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리자 이에 불복하고 마지막 기회를 노린 것이다.

유한양행은 덱실란트DR 6개 특허 중 5개 특허를 특허심판원 심판을 통해 무효 또는 회피했다.

지난해 6월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제네릭 ‘덱시라졸캡슐’을 허가받으며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노리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그해 9월 덱실란트DR 제제특허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패소하면서 조기 출시에 발목을 잡았다.

이를 타겟으로 삼은 또다른 후발주자들은 특허회피 관문을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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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임제약, 한국휴텍스제약, 구주제약, 바이넥스 등 4곳은 최근 특허법원으로부터 제제특허회피를 위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청구 성립 심결을 받아냈다.

현재 이들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진행하며 품목허가를 서두르고 있다.

덱실란트는 란소프라졸의 단일 광학이성질체(Single Enantiomer)인 덱스란소프라졸 성분의 Proton Pump Inhibitor(PPI)로 미란성 식도염의 치료와 치료 후 유지, 증후성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 질환과 관련된 속 쓰림의 치료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약물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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