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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 보톡스 세계 강국 되나…국내 경쟁심화로 양질의 제품 개발 기대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8-13 07: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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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국비엠아이 BMI2006주100단위 1/2 임상시험 승인
메디톡스ㆍ휴젤ㆍ대웅제약ㆍ휴온스글로벌 등 보톡스시장 경쟁중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국내 기업들이 보톡스 개발에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적응증을 확보한 양질의 보톡스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비엠아이가 신청한 BMI2006주100단위(성분명 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의 1/2상 임상시험 계획을 지난 9일 승인했다.

한국비엠아이는 2021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제품개발을 본격화한다.

이번 임상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국내 성인환자 60명을 대상으로 BMI2006주100단위와 보톡스주의 안전성 및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비교 평가한다. 실시기관은 중앙대학교병원이다.

현재 국내 보툴리눔 시장에는 이미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휴젤의 보툴렉스, 대웅제약의 나보타, 휴온스글로벌의 리즈톡스 등 제품이 출시돼 국내외에서 경쟁하고 있다.

여기에 파마리서치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임상을 승인받으며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바이오의 지난 1월 리엔톡스가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유바이오로직스와 에이티지씨가 공동개발중인 ATGC-10은 지난 3월 국내 임상1/2상을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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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소 바이오업체 프로톡스가 경기 화성 향남제약단지, 제테마가 강원 원주에 보툴리눔 톡신 공장을 완정하면서 진출을 예고했다. 두 업체의 연간 생산량은 940만 바이알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계자는 "국내 보톡스 시장 경쟁이 치열한 만큼 후발주자들은 새로운 적응증을 확보하는 등 양질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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