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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악재 연이은 바이오업계, 코스닥 상장시기 놓고 고심…자진연기 분위기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8-08 0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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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ㆍ올리패스ㆍ보로노이 등 상장시기 고심중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바이오업계에 연이은 악재로 관련주들이 급락하면서 상장을 준비하고 있던 기업들이 상장시기를 고민하고 있다. 투자심리가 경직되면서 최근 상장한 기업들까지 주가가 부진하자 자진해서 상장을 연기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상장을 앞둔 바이오기업들이 시장침체, 심리위축 등의 부담으로 상장 시기를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리패스는 지난달 1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가부진으로 기업가치의 산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올리패스 측은 상장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자연과학 연구개발전문기업 올리패스는 RNA 치료제 등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올리패스는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인공유전자 플랫폼 기술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A등급을 받았다.

바이오벤처기업 보로노이는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연내 코스닥상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모절차에 들어가지 않은 거으로 전해진다. 브로노이는 기술상장특례를 통해 코스닥의 입성을 계획중지만 시장침체등의 이유로 상장시기에 신중을 다하는 모습이다.

또한 업계는 SK바이오팜의 상장연기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애초 SK바이오팜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반기 공모절차에 드러갈 예정이지만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시기를 늦출 수도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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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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