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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적극적인 성생활 심장마비 후 생존율 높여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9-08-02 0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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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활동적인 성생활이 심장마비를 앓은 후 생존한 사람들에서 첫 심장마비 발병 후 몇 십 년내 사망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첫 심장마비 발병 당시 65세 이하였던 112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최대 22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524명이 사망한 가운데 심장마비 발병 전 당해 동안 성생활을 가지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들에 비해 주 당 한 번 이상 성행위를 했던 사람들이 연구기간중 사망할 위험이 27%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 당 한 번 하거나 가끔 하는 사람들은 각각 12%, 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행위와 생존가능성간 연관성은 심장마비 발병 후에도 활동적으로 성생활을 한 사람들에서 심지어 더 강했으며 활동적으로 성성생활을 한 사람들 간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성행위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추적기간중 주 당 한 번 이하와 주 당 한 번, 주 당 한 번 이상 성행위를 한 사람들이 사망 위험이 각각 28%, 37%, 33%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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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잦은 성행위가 사람들이 더 오래 살게 돕는 생물학적 변화를 유발하고 텔로메어라는 나이가 들며 짧아지고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염색체 끝에 위치한 구조물이 더 길어지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규칙적인 성생활이 남녀 모두에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성호르몬이 더 높아지게 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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