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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D' 보충 당뇨병 진행 늦춘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9-07-28 13: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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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매일 비타민 D-3를 5000 IU 투여하는 것이 말초 인슐린 감수성과 췌장내 베타 세포 기능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비타민 D를 보충해 주는 것이 당뇨병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캐나다 연구팀이 '유럽내분비학저널'에 밝힌 최근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는 96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6개월간 매일 비타민 D-3를 5000 IU 투여하는 것이 말초 인슐린 감수성과 췌장내 베타 세포 기능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시작 당시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가장 낮았던 사람들이 비타민 D 보충으로 가장 큰 이로움을 얻은 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지만 당 감수성이 손상되지 않은 사람에서는 비타민 D 보충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복 혈당과 혈압 혹은 체중등 다른 측정 검사에서는 별 이로움이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소규모를 대상으로 하는등 일부 한계점이 있어 추가적 연구들을 통해 비타민 D 보충이 당뇨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다 분명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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