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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전자 분석 활용함 보험영업 성행…지나친 맹신은 '금물'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7-18 07: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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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원인으로 밝혀진건 대장암ㆍ유방암 정도…정확도 높지 않아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유전자 분석을 활용한 보험영업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너무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관련 업체 증가로 유전자 분석 키트 가격이 내려가면서 유전자 분석을 활용한 보험영업이 성행하고 있다.

고객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향후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질병을 미리 진단해볼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보험영업을 하는 설계사들이 유전자 검사 키트를 구입해 고객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설계사의 소개로 고객이 직접 구입해 검사를 받기도 한다.

키트 가격은 업체별로 약 3만원에서 30만원까지 다양하다. 일부 보험사는 특별이익제공에 벗어나지 않는 3만원 범위에서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검사는 보통 7~14일 소요되고, 암검사의 경우 췌장암, 위암, 갑상선암 등 종류별로 평균 발병률과 개인의 발병예측률을 보여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유전자검사 결과만 보고 실제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맹신하여 보험 설계를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아직까지 유전적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대장암과 유방암 정도로 나머지는 흡연, 음식 등 생활 습관이 더 큰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더욱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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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도가 높지 않고 검사마다 기준치가 다르기 때문에 잘못된 검사 결과 해석으로 정작 필요한 질병에 대해서는 보장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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